사회의 암으로 변질된 기독교 1

교회는 종교활동으로 영적/심적 안정을 찾기 위해가는 것이다. 사람에게 종교는

원초적 안정을 갖게 만들어 준다. 그래서 심리학에서는 심리치료를 할때 종교를갖도록

권장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 가장 치명적인 독성종교로 자리잡은 것이 기독교이다.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

행태는 공자의 가르침(인,의,예,충)과 무속이 기독교의 철학과 교묘히 맞아 복잡하고도 기형적인

형태로 자라고 있음은 이미 언론을 통해 들은 바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의 기독교는 산업화시대에 많은 정신적 공백을 메꿔주는 역할을 했지만,

이후, 비즈니스로 전락했다고 말할 수 있다. 비즈니스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며

부를 창출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오늘날 왠만한 목회자들은 먹고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이미 그자제들은 미국,유럽에서

상류층 교육을 받을 정도로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있는 모습이 보여주듯, 교회와 기독교는 목사들에게

최소비용으로 최대이익을 끄집어 내는 비즈니스로 각광받고 있다.

오늘날 신학교에 넘쳐나는 신학생들은 이런 '먹고사는 문제'를 종교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마치 유망학과에 학생들이 몰리듯, 목사되면 부자된다는 말은 암묵적인 동의

를 타고 학생들을 신학교로 가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