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자격지심이다.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꼭 해당 단어에 분노한다.
예를들어 머리가 나쁜사람에게 바보 라는 말은 금기어다
가난한 사람에게 가난뱅이란 말, 귀가 안들리는 사람한테
귀머거리라는 말은 진짜 욕이다.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할 수 가없다.
도울방법이 없다.

발달이나 개선, 치료처럼 이전보다 좀더 나은 것으로 이끌어주는
것은 자신을 아는데서 출발한다.

그런데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기자신에 대하여
제대로 알기를 회피할 뿐아니라,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주변사람이 당사자에게 당신이 지금 이렇다고 말하면
굉장히 화를 낼 뿐이다.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바로 허세가 심하다는 것이다. 누군가의 시선을 상당히
신경쓴다는데 있다.

시골에 살고있는사람이 서울에 오면 명품을 휘감고 온다.
나는 못사니까, 그래이것만큼 소박하게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본인 능력이상으로 무언가를 과시하려 한다.
마치 예전엔 안그랬다는 것처럼, 그렇게 준비한다.
서울사람들이 죄다 명품을 둘러메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오히려 촌스럽게 명품을 휘감고 서울에 상경한다.

집을 마련할때도, 필요없다지만 남들에게 이만큼
산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는 듯이 거하게 빚을 내서라도
마련한다.

통찰력이 부족한 것은 인생에 편지풍파를 일으킨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자격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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