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난이 심각하다.
대책없이 정부정책 비판하기보다, 차라리 대안을 한번 적어본다.
전세는 우리나라에만 있는제도이다. 세입자가 목돈을 맡기고
주택에 들어가 사는 거주방법으로, 박정희시대에 만들어진 제도이다.
금리가 10%정도 되던 시대였고, 집주인들은 전세금을 받아 은행에
넣어놓고 이자로 생활하는 방식이다.
전세난때문에 어렵다. 실제로 나도 전세에 살고있다.
그래서 공동주택을 생각해봤다.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같이 모여
혼자서 고시원같은데 살지말고 월세로 살자는 것이다.
월세로 살자고? 미쳤냐?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좀더 읽어보자.
혼자서 고시원생활을 하면 월 35~40만원 비용을 내야한다. 게다가 아주좁은
방에서 혼자 외롭게 지내야한다. 독거노인이 따로없다.
이렇게 고생하지말고 친구들을 모으자는 것이다.
뜻과 코드가 맞는 가정혹은친구들끼리 130만원짜리 월세에 살면어떨까?
예를들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30만원이면 대부분 평수가 40~50평/ 방3~4칸에
거실은 넓고 화장실은 2개정 정도 된다.
게다가 고급빌라에 속한다. 치안도 안전하다.
한달에 개인마다 월 30~40만원 남짓한 고시원에 사느니,
고급빌라에서 사람처럼 사는게 좋지않는가?
고시원에서 살바에야 뜻을 같이하는 친구 5~8명만 모으면 된다.
같이 공동생활을 해야하긴 하지만,
사실 불편하지 않다.
월세 130만원짜리 고급빌라에 8명이 살면, 한달방값 15만원~20만원씩 내면된다.
필자도 유학시절 이렇게 살았는데 오히려 생활비는 더 절약할 수 있고 외롭지도 않다.
물론 공동생활을 하므로 구성원들간의 규약을 만들어 철저히 지켜야한다.
예를들어 청소당번이나 외박규정 등등..
이정도만 합의보면 사실 대학가 전세난은 해결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보증금도 있겠지만, 한사람이서 5~6000만원 마련하지 말고
8명이서 1000만원 보증금을 나눠 마련하면 된다.
좋을거다 나쁠거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경험해본 필자로서는 좋은게 훨씬 많았다.
전세때문에 고생하는 대학생들이라면
한번 시도해보자.
이참에 고급주택에서 생활해보는것도,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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