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쓰는법 - 튀는자기소개서? 자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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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둘 것 ]튀는 자기소개서와 튀는 인재?

요즘 자기소개서를 튀게 쓰는 것이 대세인듯 하다. 튀는 자기소개서는 잘 생각해야한다.

자칫 잘못 쓰면 '깝치는' 듯한 인상을 주게 되기 때문이다. 튀는 자소서는 오히려 독이될 수 있다.

구직자들이 오해하기 쉬운것은, 튀는 자기소개서를 쓰면 합격하기 쉬울거라는것.

아마도 튀기 때문에 눈에 잘 띌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오해다.

기업인들은 어떻게 볼까?

튀는 자기소개서/ 튀는 인재들을

모기업의 인사팀장의 말을 빌리자면 다음과 같다.

얌전한 표현으로 개성있다고 한다.

조금 덜 얌전한 표현으로 튄다고 한다.

과격한 표현으로 설친다고 한다.

더 과격한 표현으로 깝친다고 한다.

구직자와 구인단체의 시각차를 알수 있다.

기업인들 사이에서는 사람이 중요하다. 인사가 만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업인들에게 원하는 인재상은 정말 튀는 인재일까?

답>

'튄다'의 기준을 잘 생각해야한다.

인간관계에서 튄다면 잘못된 것이고,

능력면에서 튀는것은 능력있는것이다.

하지만, 요즘엔 '먹튀'도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기껏 뽑아놓고 일가르쳐놨더니 도망가더라..

이게 기업인들 입장에서 생각하는 먹튀다. 먹고 튀는거..

기업윤리나, 직업윤리가 희박해지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희박해진 요즘

돈을 가지고 튀던지,

정보를 가지고 튀던지

기술을 가지고 튀던지..

기업인들이 제일 혐오하는 스타일이 바로 이런 스타일이다.

자칫 튀게 보이는 인재들은 '빛좋은 개살구'로 보인다.

튀는 자기소개서가 대수가 아니다.

기업을 이끌어 가는 리더들 80%는 오히려 내성적이다.

(일본의 현대직업연구소장 혼다 신이치에 따르면 회사조직의 상위 80%는 내성적이라 분석했다)

직장내에서 튀는 인간들만 수두룩하면 그것은 이미 조직을 포기하는 것이다.

기업들은 절대 튀는 인간을 가만두지 않는다.

모난돌이 정맞기 십상이다.

깊은 생각의 각도가 묻어나오는 자기소개서.

치열하게 고민했다는 흔적이 있는 자기소개서.

그것이야 말로 제대로 된 자기소개서이다.

작가가 써주는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로 합격하기 문의가능 http://blog.daum.net/writing777/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