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잘쓰는법] 자기소개서 잘쓰는법???? #2

자기소개서 잘쓰는법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궁금한 것부터 좀 알려드리겠다.
얼마전 인사팀에서 자기소개서를 한번 읽으면, 대필여부를 바로 알수 있다고 하는 기사가 나왔다.
많은 분들이 그게 사실이냐고 묻는데, 결론은 사실이 아니다.

면접할 때 뽀록나는 것이지, 결코 자기소개서를 읽고 대필받은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

그럼 자기소개서 잘쓰는 법과 무슨관련있냐고?
바로 거기에서 틈새가 존재한다. 자고로 눈치가 빠르면
절간에서도 새우젓을 얻어 먹는다나.

우리는 누군가? 자기소개서 잘쓰는 법을 찾아 엄마찾듯 헤매는 분들이아닌가?
우리는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취업하는 이들 아닌가?


예를 들어보자, 생전 첨 자소서 쓰는 사람이 몇개월간 자기소개서 잘쓰는법을 연구,
굉장한 자기소개서를 만들었다. 그것도 직접!
그런데, 기업에 입사하려고 제출했더니, 아무연락이 없다더라. 그럼 자기소개서 잘쓰는 방법은
대체 왜 연구해야 하는가? 무용지물인데.

모든것은 면접에서 결딴난다.
그래서 면접학원도 있는데, 사실 면접학원은 전혀 도움이 안되고 플라시보 효과만 줄뿐이다.


그럼 무엇이 절대적 영향을 끼치는가? 바로 마음가짐이다.
매우 단순한 진리, 마음가짐. 면접에서 꼭 결딴내겠다는 마음가짐.


생각해보자.

눈앞에 100만원이 있다. 말만잘하면, 설득만 잘하면.
바로 이돈은 내돈이다. 그것도 딱 30분만에.
당신같으면 열심히 설명하겠는가 안하겠는가?

그런데, 면접장에서 자신의 연봉 최소 2400이 눈앞에 달랑거리는데
소극적으로 그거 나 달라고 설명하는 사람은 뭔가?
내가 면접보다가도 이런사람은 뽑고싶어도 뽑지못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한마디로 눈에 불을 켜고, 기를 쓰고 덤벼라.
면접때!!!!

마음가짐이다.
자기소개서? 그거는 1차관문이다.
스킬은 널려있고, 공식은 깔려있다.

3류 작가는 스킬만으로 작성할 뿐이고,
2류 작가는 상식과 공식대로 쓴다.
그러나 합격시키는 작가는 통찰력을 불어넣는다.
그것도 회사의 현실에 정교히 들어맞도록.


그래서 작가사공이 캐치프레이즈가 바로 "면접을 부르는 자기소개서"인 것이다.
면접까진 어떻게 해줄테니, 나머진 알아서 하란뜻이다.

알간?

불행히도 나의 자기소개서 잘쓰는법
에는 스킬을 소개하지 않는다.

원리를 소개할 뿐..

Posted by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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